성서 계대 맛집 깔끔한 국수 한 그릇

한번 가보고는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다녀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가성비가 아주 좋아요.
가격대비성능이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거든요.
가격도 저렴하면서 맛도 좋은 곳이에요.
안국밥이라고 성서 계대 맛집으로 따봉이에요.
여기서 가끔씩 국밥 먹는데 아주 맛있어요.

 

대구에도 은근히 국밥 잘하는 곳들 있어요.
하지만 여기만큼 가성비 좋은 곳도 없어요.
시장표국밥과 비교해도 퀄리티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오랜만에 구수한 국물에다가
부들부들한 고기가 든 국밥 먹고 왔어요.
성서 계대 맛집 국밥 잘하는 안국밥이에요.

 

성서 계대쪽에 보면 사골육수 전문 안국밥있어요.
여기는 국밥 가격도 저렴하면서 정말 맛있어요.
정통 국밥집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아요.
하얀색 간판만큼이나 가게 내외부 참 깔끔해요.

식당 앞에 주차를 8~9대 정도 할 수 있어서
주차걱정 없어서 좋고요, 매장도 넓어요.

 

국밥집같은 경우 들어갈 때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는 곳도 있는데요,
여기는 그런 잡내가 안 나서 또 좋더라고요. 

가격표 한번 보세요. 정말 저렴해요.
고기가 든 수육국밥 한 그릇이 6천원이에요.
순대국밥도 6천원. 육개장, 제주고기국수가 7천원.

​맛보기 삼겹수육이 5천원이고요, 갈비만두 3천원.
이정도면 가성비가 정말 좋은 가격대거든요.

 

수육고기하고 제주고기국수 주문했어요.
기본찬부터 진짜 깔끔하게 차려져 나와요.
수육고기이기때문에 쌈 야채도 같이 나오고요.
이 집 김치가 또 특별하게 맛있어요.
금방 무친 김치인데요, 젓갈을 맛있는 걸 쓰는 것 같아요.

​고기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새우젓,
양파장도 함께 나와요, 고추, 마늘도 나오고요.

 

 

여기 수육고기 자체가 정말 부드러워요.
굉장히 신경을 써서 삶은 것 같아요.
잡내 전혀 없고 부드러운 식감에다가
돼지고기가 가지고 있는 구수한 풍미가 참 좋아요.
간장에 살짝 찍어 먹어도 맛있고요,
쌈야채에다 쌈을 싸 먹어도 좋아요.

 

이건 제주고기국수라는 것이에요.
기본적으로 국밥의 국물과 같은 것 같아요.
일전에는 수육국밥을 먹었는데요,
국물은 같은 국물을 쓰는 것 같아요.

 

제주 고기 국수는 기본 육수에다가
면과 함께 수육고기가 들어간 메뉴에요.
파, 고춧가루가 듬뿍 또 들어가 있어요.

역시 국물이 참 담백하면서도 진해요.
잡내가 전혀 없으니까 먹기에도 좋고요.
이런 국물은 그냥 끓인 것이 아니라
오랜시간이 제대로 끓였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여기는 사골육수인데요, 그런만큼 진하고 참 맛있어요.

 

부드럽고 구수한 고기 한점과 함께
면을 같이 먹으면 먹기에도 참 편해요.
그렇지 않아도 국수를 좋아하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고기국물에다가 국수,
거기에다가 부드러운 수육고기까지,
이 메뉴 국밥과 함께 별미 메뉴에요.

 

참 깔끔하게 잘 한다는 느낌을 받아요.
이런 곳은 단골로 두고 가끔씩 가볼만해요.
성서 계대 맛집으로 국밥 맛있게 잘 하는 곳
안국밥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