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맛있었던 대구 부대찌개 맛집

여기 진짜 맛있었던 대구 부대찌개 맛집이에요.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요, 기존부터 하던 그런 내공이 느껴지는 부대찌개 맛집이었거든요. 대구 수성못 근처에 보면 밥집 맛집들 많은데요, 수성못 근처에서 부대찌개 잘하는 곳 찾으면 여기로 가시면 되요. 진짜 맛있게 잘 하는 곳이에요.

 

보글보글 끓고 있는 부대찌개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햄이나 소시지 들어가면 굳이 다른 조미료 없이도 맛있거든요. 이런 맛집이라면 더더욱 맛이 있죠. 집에서보다 두어배는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여기는 수성구 수성못 근처에 있는 대구 부대찌개 맛집이에요. 여기는 식당 이름 자체가 수성 부대찌개 철판구이에요. 그만큼 부대찌게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거든요. 주차장도 넓고 식당도 규모가 있는 곳이에요.

 

새단장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그 전에 다른 업종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음식 하나하나 내공이 느껴져요. 현재는 이렇게 부대찌개 맛집이에요. 메뉴도 위가 전부에요. 부대찌개, 철판구이만 팔아요.

 

수성부대찌개철판구이 실내 모습이에요. 무슨 한정식이나 일식집에 온 것 같아요. 부대찌개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굉장히 고급진 분위기라고할까요. 가성비도 좋은데다가 주차장도 넓고 매장도 고급스럽고 완전 좋아요.

 

 

창가쪽에 앉아도 되고 방으로 된 곳에 앉아도 되는데요, 창가쪽에 앉으면 길가 풍경이 잘 보여서 더 좋더라고요. 그래서 창가쪽으로 앉았어요. 여럿이 오면 방도 좋겠어요. 일식집처럼 되어 있어서 분위기가 진짜 고급스러워요.

 

저는 이렇게 창밖 풍경이 보이는 곳에 앉았어요. 이런 풍경이라면 개방감도 좋고 시원시원해서 밥맛이 더 좋아지거든요. 제가 창가 자리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부대찌개로 한상이 차려졌어요. 여기는 둘이 오게 되면 부대찌개 1인분에다가 철판구이 2인분하면 딱 좋아요. 그렇게 주문했더니 다양하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거든요.

 

부대찌개가 먼저 나와요. 그리고 각종 반찬도 같이 나오고요. 거기에다가 이렇게 철판구이가 같이 나오거든요. 둘이 가서 철판구이 2인분과 함께 부대찌개 1인분 먹으니 딱 좋아요. 부대찌개로 국물음식, 철판구이로 고기구이까지.

 

 

부대찌개는 각 테이블마다 버너가 있어서 계속 끓이면서, 국물 졸여가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육수가 줄어들면 더 부탁을 하면 되요. 부대찌개는 원래 국물 졸여가면서 먹는 음식이거든요.

 

 

부대찌개는 처음에 한번 끓이고 난 다음에 먹으면 되요. 국물 맛이 정말 진하고 깊어요. 부대찌개 전문점이다보니 역시 내공이 대단한 것 같아요. 거기다가 철판구이를 먹는데요, 돼지고기도 부드럽고 양념도 맛있고. 부대찌개와 함께 먹기 좋은 돼지고기구이에요.

 

야채쌈도 같이 나오기때문에 돼지고기 철판구이 올리고 마늘 올리고 다양한 야채도 올려서 쌈을 싸 먹으면 더 맛있어요. 여기에다가 이제 마지막으로 부대찌개에 면사리 하나 추가하면 식사의 완성이 되거든요.

 

라면을 이렇게 넣어서 끓여먹으면 부대찌개를 정말 잘 먹는 것이거든요. 국물이 워낙 맛있기 때문에 라면사리 하나 넣으면 찐 맛있는 라면이 되요. 대구 부대찌개 맛집에서 부대찌개도 먹고 철판구이도 먹고 라면도 먹고 푸짐하고 다양하게 아주 잘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