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맛집 대구 앞산 면장수 여기가 진짜다

 

누가 가을이라고 하겠어요?

9월 중순인데 완전 여름이에요.

아직 여름이 끝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여름 음식도 끝나지 않았어요.

 

여름 음식하면 단연코 냉면이에요.
하지만 콩국수도 빼놓을 수 없어요.
최근에 콩국수 먹었어요.

냉면은 사시사철 요즘 팔지만
콩국수는 대부분 여름만 팔아요.
그래서 여름 지나면 못 먹어요.

집에서 만들어서 먹어도 되지만
진짜 맛있게 먹으려면
이런 콩국수 전문 식당 찾아가야해요.
완전 진한 콩국수 먹을 수 있어요.

 

 

대구 앞산에 보면
괜찮은 밥집들이 많아요.
여기도 그 중의 한군데에요.

대구 앞산 면장수에요.
면장수 앞산점이에요.
대구에도 면장수 여러군데 있어요.
앞산에도 이렇게 한군데 있어요.

 

 

 

여기 주차장도 넓고
실내 분위기도 좋아요. 시설도 좋고요.

자체 제면실을 가지고 있어요.
그냥 밀가루만 가지고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곡물을 이용해서
건강한 면을 직접 만드는 곳이에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자주 가고 싶은 대구 앞산 맛집이에요.

 

 

 

모든 면을 자가제면하여 사용하는
면장수는 건강을 먼저 생각합니다.

여름 시즌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콩국수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아직도 여름이니

지금 가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 콩국수 가격이 9천원이에요.
이번에 가서 콩국수 먹었어요.
면장수에 오면 면요리 먹어야죠.
그 중에서도 요즘같은 때는
콩국수 먹는 것이 딱 좋아요.

 

 

 

반찬도 깔끔하게 나와요.
반찬은 셀프바가 따로 있어요.
모자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요.

콩국수가 가득 나왔어요.
여기 콩국수는 그냥 콩만 아니라
서리태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콩국물의 색깔이 조금 더 진해요.
그래서 그런지 더 걸죽하면서도
구수한 그 풍미가 정말 좋아요.

 

 

 

양도 넉넉하고 푸짐해요.
한그릇 다 먹고 나면 배불러요.

자가제면이라서 그런지
면의 식감이 완전 달라요.
굉장히 구수하고 탄력이 있어요.

거기다가 진한 콩국물이 예술!
구수함의 극치를 이루고 있어요.

대구 앞산 콩국수 맛집 면장수!
여름에는 역시 콩국수에요.
콩국수 잘하는 식당으로 추천해요.

 

 

"무료로 식사를 하고
솔직하게 적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