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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천 밥집 추천 청년순대국 혼밥의 진수

샬롯도블라도스 2023. 4. 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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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보면 뼈해장국이라고 있죠. 감자탕인데요, 1인당 한뚝배기씩 나오는 음식이죠. 이게 혼밥하기 정말 좋은 음식이거든요. 혼밥하면 보통 국밥이나 김밥, 라면 등을 생각할 수 있죠.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감자탕만한 혼밥하기 좋은 음식도 없어요. 고기도 듬뿍, 국물도 가득. 거기에다가 깍두기, 김치 곁들여서 먹으면 한끼 아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 말이에요.

 

이번에도 감자탕 먹으러 갔어요. 감자탕은 소, 중, 대를 주문해서 여럿이 같이 먹기에도 좋지만 이렇게 뼈해장국이라고해서 뚝배기에 한가득 담아서 혼자서 먹기에도 좋거든요. 혼밥의 진수라고 할 수 있어요. 영천 밥집 추천 혼자 가서 먹기 좋은 식당이에요. 감자탕 정말 잘해요.

 

 

청년순대국이라는 식당이에요. 정식 명칭은 병천 청년순대국이에요. 순대국이 전문이지만 감자탕도 정말 잘 하는 곳이에요. 영천 밥집 추천으로 여럿이 가기에도 좋고 혼자 가서 식사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식당의 내부도 넓고 쾌적하게 잘 되어 있어요. 한쪽에는 방도 있어서 오붓하게 식사하기에도 좋아요.

 

 

영천 밥집 청년순대국 메뉴에요. 국밥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그 중에서 뼈다귀해장국 주문해서 먹었어요. 뼈다귀해장국은 가격이 9,000원이에요. 이 정도면 가격대도 아주 좋아요. 양도 푸짐하게 잘 나오거든요. 혼자 가서 먹기 좋아요. 뼈다귀해장국은 밥도 기본 포함이 되어 있어서 별도로 주문을 하지 않아도 되요.

 

 

전골이나 철판 요리들도 있어요. 저는 아직 먹어보지 않았지만 옆 테이블에서 드시는 것을 보니 아주 맛있게 보이더라고요. 이런 요리들은 술안주로도 그만이거든요. 여럿이 와서 막걸리, 소주 등 주문해놓고 전골이나 철판요리 먹으면 아주 안성맞춤이에요.

 

 

몇가지 반찬과 더불어 감자탕이 나왔어요. 뼈다귀해장국인데요, 뚝배기 가득 한그릇이 나와요. 김치와 깍두기도 아주 맛있게 담겨진 것 같아요. 식감도 좋고 감자탕과도 아주 잘 어울려요. 감자탕은 나올 때 아주 펄펄 끓으면서 나오거든요. 생동감 있는 모습에 군침이 바로 돌더라고요. 양도 진짜 푸짐해요. 밥 한공기과 같이 먹고 나면 정말 배불러요.

 

 

뼈다귀해장국에서 국물이 아주 중요해요. 여기 국물에는 잡내 하나 없이 정말 맛있어요. 적당히 감칠맛도 나고요. 고기도 듬뿍 들어 있어요. 세덩어리 정도 들어 있었던 것 같은데요, 뼈와 살코기의 분리도 바로 바로 될 정도로 잘 손질이 되고 삶겨져 있어요. 감자탕은 일단 고기부터 몇개 건져 먹고는 밥을 말아서 먹어야하거든요.

 

살코기가 진짜 부드러워요. 이 맛에 감자탕을 먹는 것이거든요. 소스도 같이 나오는데요, 살코기 발라서는 소스에 푹 찍어서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겨자 소스가 제격이죠. 겨자의 향과 더불어 살코기의 구수한 풍미, 부드러운 육질이 제대로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뼈다귀해장국은 역시 이렇게 밥을 한공기 바로 다 넣어서 말아 먹어야 제대로에요. 처음에 고기의 양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건져 먹은 후에는 그 다음에 밥 말아서 김치, 깍두기 올려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오랜만에 혼밥의 진수를 맛본 것 같아요. 영천 밥집 추천 음식 맛있고 혼자서 밥먹기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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