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빵집 맛있는 빵 가득한 곳

가끔씩 베이커리 카페에 가서 빵과 함께 커피를 마시는 것이 하나의 낙이기도 하거든요. 이번에 동성로 빵집 한군데 다녀왔어요. 진짜 맛있는 빵이 아주 가득한 곳이었어요. 마리포사라는 곳인데요, 시내 중심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로서 규모도 꽤 있고 특히 빵의 종류가 많아서 좋아요. 맛있는 빵과 함께 초콜릿도 다양하게 있는 대구 시내 베이커리 카페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동성로 빵집 중에서도 규모가 큰 편이고 또한 다른 빵보다 굉장히 다양한 몽블랑이 있어요. 저도 빵 중에서 몽블랑 참 좋아하거든요. 꾸덕한 식감도 좋고 다양한 토핑이 있어서 가끔씩 사먹는 빵이에요. 몽블랑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볼만한 곳이죠.

 

 

동성로 한 복판에 있는 마리포사라는 베이커리 카페에요. 단순히 카페가 아니라 다양한 베이커리와 초콜릿이 가득한 베이커리 카페에요. 특히 초콜릿 같은 경우도 굉장이 유명한 초콜릿이 모양별로 맛별로 다양하게 있어서 초콜릿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또 가봐야죠.

 

 

우리가 흔히 먹는 빵부터 시작해서 마리포사만의 특징이 있는 다양한 빵들이 진열대에 아주 가득해요. 아마도 동성로 베이커리 카페 중에서 이만큼 다양한 빵이 있는 카페도 드물 것 같아요. 규모로 보면 가장 큰 베이커리 카페가 아닐까 싶어요.

 

베이커리카페에서는 케이크도 필수로 있어야죠. 마리포사에도 다양한 케이크들이 조각으로 판매가 되고 있어요. 가격도 5천원~6천원 정도라 규모에 비하면 가격이 착한 편이에요. 초코, 블루베리, 레드벨벳, 딸기 등등 다양한 조각 케이크가 있어요.

 

그리고 마리포사만의 특징이 바로 이 초콜릿이에요. 이렇게 다양한 모양의 초콜릿이 판매가 되고 있어요. 두어개 정도 사서 먹어볼만해요. 이렇게 고급진 초콜릿 파는 곳도 대구에서 보기 드문 것 같아요.

 

 

몽블랑과 함께 조각케이크 하나를 샀어요. 특히 몽블랑은 초코가 들어간 것을 주문했는데요, 꾸덕한 몽블랑 자체의 식감과 버터처럼 은은한 그 풍미가 좋아요. 거기다가 속에서 초콜릿이 아주 푸짐하게 들어 있어요. 동성로 빵집 중에서도 몽블랑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