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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오랜만에 들른 KFC 이것도 소확행

샬롯도블라도스 2019. 9. 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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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KFC 간 것 같아요. 요즘에는 맘스터치나 동네 치킨 집들도 많이 생겨서 예전보다는 KFC를 덜 가게 되더라고요.

 

KFC 할아버지 오랜만에 보니 참 반갑네요. 근데 저 할아버지 이름 아시는 분 있나요, 늘 보지만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안보는 사이에 메뉴판이 전부 스크린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요즘은 메뉴판도 최첨단이에요. 제가 오늘 먹은 메뉴는 징거커플세트.

 

코울슬로 하나도 따로 시켰어요. 콘샐러드와 코울슬로 KFC 대표 메뉴기도 하죠.

 

빨간색 실내 매장 분위기는 여전하구요. 오랜만에 KFC 오니까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말이죠.

 

제가 주문한 세트가 나왔어요. 치킨 2조각에 타워버거, 징거버거, 음료수 2잔. 음료수는 무한리필.

 

요건 양배추 다져서 만든 코울슬로에요. 치킨하고 먹기 딱 좋은 샐러드종류죠. 양이 좀 많았으면 좋겠더라고요.

 


KFC 치킨이야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맛있네요. 속에 약간 매콤한 양념도 되어 있고.

 

요건 타워버거인데요, 치킨패티 하나랑 감자으깬 것 패티 하나랑 야채랑 되어 있어요. 징거버거보다는 조금 더 큰 버거에요.

 

이건 KFC의 대표버거인 징거버거이구요.  맛도 여전하네요. 맛있어요.

 

오랜만에 들른 KFC. 이렇게 먹으니 둘이서 배가 부르네요. KFC 커플세트 둘이가서 먹기 좋은 메뉴, 징거커플세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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