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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들안길 초밥 맛집 한접시 모두 2천원

샬롯도블라도스 2018. 12. 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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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안길에서 초밥 드시고 싶으면 여기로 가세요. 규모도 있으면서 한접시 무조건 2천원. 이런 맛집도 찾기 힘들거든요.

 

 

수성구에 있는 사이상 스시라는 곳인데요, 초밥 한접시에 보통 2개가 올라오죠. 그게 무조건 2천원이에요. 그리고 그냥 초밥집이 아니라 회전초밥집이에요.

 

 

 

가격이 저렴하다고 매장이 작은 것이 아니에요. 규모가 굉장히 커요. 위는 1층이에요. 2층은 단독방 형태로 되어 있는데요, 꽤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곳이에요.

 

 

 

여기 좋은 이유가 셀프바도 있어요. 그래서 음료수, 쿠키, 샐러드 마음대로 가져다먹을 수 있어요.

 

 

 

메뉴판이에요. 여기 메뉴판 의미가 별로 없어요. 회전초밥은 무조건 2천원이니까요. 접시 칼라 구분없어요.

 

 

 

수십종의 초밥이 있는데요, 가격대가 좀 있는 재료는 1개가 올려져있고요, 그외는 모두 2개가 올려져있어요.

 

 

 

일단 쿠키로 허기를 좀 달랬어요. 쿠키도 참 맛있네요.

 

 

 

가장 먼저 먹은 것은 역시 저의 사랑 연어에요. 향도 좋고 식감도 연해서 제가 참 좋아하는 재료거든요.

 

 

 

촉촉한 연어, 참 맛있어요.

 

 

 

이것도 연어인데요, 연어를 살짝 표면만 구운 것이에요. 이것도 생연어만큼 맛있어요.

 

 

 

10접시를 먹어도 2만원이면 되니까요, 가성비 참 좋은 것 같아요.

 

 

 

생선부터 시작해서, 조개, 갑각류, 케이크, 과일 등등 여러가지가 회전레일 위에서 돌아가요.

 

 

 

하나씩 하나씩 골라보는 재미도 있고, 그 맛이 어떨까 맞춰보는 재미도 있고요.

 

 

 

대구 들안길 초밥 맛집, 가성비 좋고 분위기 고급지고. 제대로 된 회전초밥집이에요.

 

 

 

푸딩으로 마무리 했어요. 이것도 2천원이에요. 들안길 초밥 드시고 싶다면 여기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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