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오리백숙 방갈로에서 맛있게 먹었어요.

가족들끼리 가서 오붓하게 먹고왔어요.

팔공산 오리백숙 잘하는 곳이에요.

더구나 방갈로에서 먹으니 더 좋더라고요.

오붓하게 조용하게 먹고 온 팔공산 맛집이에요.

 

오리하면 보양식이 떠오르거든요.

오랜만에 가족들하고 같이 보양한 곳이에요.

팔공산하면 오리고기가 또 유명하거든요.

그 중에서도 오리백숙, 여기도 참 잘해요.

 

여기는 방갈로가 있는 맛집이에요.

호수가애라는 곳인데요, 그야말로

식당이 호수가에 있어요. 경치가 좋아요.

제가 다녀온지는 좀 되기는 했는데요,

지금은 녹음이 우거져서 더 이쁠 것 같아요.

 

여기는 그야말로 오리고기 전문점이에요.

가마구이, 바베큐, 불고기, 소금구이 등등

오리를 구워서 먹어도 맛있지만

가족들은 백숙을 참 좋아해요. 그래서 오리백숙으로

한방 엄나무 오리백숙으로 하나 주문해서 먹었어요.

 

이게 바로 한방오리백숙이에요.

3~4인이 부족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오리는 기본적으로 다 익혀서 나와요.

그래서 한번만 더 끓여서 먹으면 되요.

 

오리백숙과 함께 여러가지 반찬들 나오고

녹두가 들어간 밥도 같이 나와요.

나오는 것 하나하나 모두 건강식이에요.

소금도 특별한 것 같고요. 

 

오리백숙은 그야말로 보양식이에요.

오리도 굉장히 부드럽게 잘 익었어요.

식감도 부드럽고 맛도 구수하고 참 좋아요.

특히 국물이 아주 끝내줘요.

 

부들부들한 오리고기 먹는 이 행복.

팔공산 오리백숙 잘하는 곳 호수가애.

오랜만에 맛있는 오리백숙 먹었어요.

여러가지 곁들이는 반찬들도 맛있고

야채와 같이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